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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리주저리

你若盛开,蝴蝶自来

inkor 2023. 10. 4. 16:49

- 당신이 꽃처럼 만발한다면, 나비는 저절로 올것이다

 

- 나부터가 좋은사람인가 생각해보게되는 요즘

 

- 좋은사람, 좋은인연을 바라기전에 그런 사람들이 온다고해도

  나 또한 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.

  스스로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면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것 아닌가. 

 

- 저저번주 모임에서 문득 나 자신을 가꾸는 것을 더 신경써야한다고 했던 비슷한 말이 생각난다

 

-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인지, 이렇게 부족한 나라도 괜찮다고 온전히 봐라봐주고 

  서로 힘이되어 줄 수 있는 소울메이트 같은 그런 관계를 늘 은근히

  바라는 마음이 저 한구석에는 늘 있는거 같다.

  사람이 간사하다고 싶은게 언제나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느낀다 

 

- 내가 꽃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비라도 되어서

  어울리는 꽃에라도 가보면 그것도 좋은거 아닐까. 

 

- 좋다의 기준은 또 뭘까. 너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재정의해보는데

  결국은 다 상대적인거라 생각이 드니까. 

 

- 생각에 생각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

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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